비엔티안 시내관광
라오스 여행 3일차, 오전은 호텔에서 푹 쉬고 오후에 비엔티엔 시내 관광.
라오스어로 비앙은 '도시'를, 티안은 '달'을 의미한다. 그래서 비엔티안은 '달의도시'를 의미.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피곤이 확 몰려와 쉬엄쉬엄 둘러보고 ..
도시가 너무 낙후되어 있고 딱히 볼게 없어서 낮에는 거의 카페에서 휴식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빠뚜싸이' ,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티브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승리의 문'으로 불리는 빠뚜싸이는 1969년 프랑스와의 독립전쟁시 사망자를 기리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미국이 활주로 건설을 위해 지원한 시멘트로 지어졌고, 이도시의 랜드마크...
내부를 통해 꼭대기 까지 올라갈 수있고 전망대에서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메콩강 야시장에는 의류, 잡화, 먹거리등 다양한 것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어 저녁식사후 산책 겸 들리는 걸 추천.